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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 Yu Woon LEE

일정: 5월 4일  - 5월 29일, 2019

참여 작가: 이여운

전시 장소: 아트모라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40길 78)


 

Art Mora 서울 갤러리에서 5월 4일부터 이여운의 개인전 ”Reflection”이 시작됐다. 먹으로 건축물을 그리는 작가는 세계의 유명 건축물부터 경복궁, 창덕궁, 서울역 등 국내의 의미있는 건축 풍경을 담아낸다. 그러나 그의 화면에는 전통적인 수묵화에서 볼 수있는 요인들은 없다. 또, 경을 그려냈지만 풍경이 될 만한 주변 요소들도 배제되어 있다. 캔버스 위에 우뚝 선 건축물들은 서사가 있는 풍경화의 맥락과는 멀고, 흑백의 강한 존재감만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시리즈 중 한국적인 미를 담고 있는 10점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시는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여운 작가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회화작가로,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다. 동양회화 전공자로서 전통 수묵 기법을 활용하여 유구한 역사를 품은 건축물을 주로 담아낸다. 캔버스 천 위에 차곡차곡 쌓인 먹 선과 깊이 있는 밀도는 작가가 쏟아부은 생생한 시간을 보여준다. 현재 이여운 작가는 국내,외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트 모라는 뉴욕 첼시에 2012 년 설립된 현대 미술 갤러리로 지난 2016 년 뉴저지 리치필드파크로 확장 이전 후,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진 작가들에게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리치필드파크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관련 공공 행사를 주관하여 대중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문의)  artmorainfo@gmail.com  www.artmora.com

Recent Exhibition: Endless Boundary

March 14, 2019 - April 6, 2019 Art Mora Seoul

01 monument_창덕궁-캔버스천에 수묵, 73x91cm,2017
기념비-서울역 4, 캔버스천에 수묵 Korean ink on canvas
이여운-장안사 대웅전-89.4x145.5cm_캔버스천에수묵_2015
이여운-범어사-2015
스튜디오 가는 길, The way to the studio, 73x97c
골목길_3
03_이여운_경기전앞에서 (1)
이여운-금산사 미륵전_130x162cm_캔버스천에수묵_2014
Lee yu woon_삼원한약방 가는 길_Korean ink on can
02 이여운--monument_서울역2-캔버스천에 수묵, 45x7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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